제7기 종강 및 제8기 개원
"올때마다 목마른 데를 흠뻑 적시는 기분입니다. 절실히 뭘 알려오기때문에 조는 사람 하나 볼 수 없어요. 강의내용이 시워찮으면 공격적인 질문에 저자들오 진땀을 빼지요." 한 중앙일간지에 기사회된 MBS회원의 소감처럼 앞으로도 MBS를 통해 지식에의 욕구를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제8기 경영자독서모임(MBS)이 지난 4월12일 서울백병원 9층 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원 강의에는 특별히 출석회원뿐만아니라 통신회원들도 초대되어 다함께 다과를 나누고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제8기 MBS는 도서 및 저자선정에 있어서 어느때보다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알차고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꾸몄습니다. 조순 한나라당 명예총재(창조와 파괴)의 강의를 시작으로 스티브마빈 자딘플레밍증권이사(한국에 제2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남궁석 정보통신부 장관(질라래비훨훨) 등 정치, 사회, 문화, 과학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총16분의 저자들이 MBS회원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3월15일에는 제7기 경영자독서모임이 서울대 조동성 교수님의 "구조조정 이렇게 하라" 강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MBS7기 종강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모든 출석회원들이 여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참여를 했으며, 특히 현 한국경제의 위기원인과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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