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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북지역 산업경쟁력 분석
발간일 첨부파일
I. 서론
전북지역은 전통적으로 농업과 경공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지니고 있다. 1960년 이후 국가 경제가 수출산업·중화학공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되고 농업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전북 경제는 낙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한때 250만명에 육박하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금은 200만명 정도에 머무르고 있으며, 생산·소득·금융 등 각종 경제지표가 전국대비 2%수준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도 농업의 비중이 30%를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군산지방에 대우자동차, 완주에 현대자동차 공장이 입주하여 생산이 시작된 단계에 있어 앞으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전망에 있다.
아울러 정부의 국토균형개발정책, UR에 대비한 농업부문 투자, 새만금 사업 및 용담댐 건설 등의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전북 경제의 앞날에 희망을 갖게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연적 시장조건보다는 정부의 개발의지와 정책이 산업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사업이 어떻게 낙후되고 또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연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북의 산업 가운데 농업, 섬유, 자동차, 및 관광산업을 선정하였다.

II. 전북 농업
전북의 농업은 전국에서 제일 넓은 김제, 만경평야를 중심으로 아직도 전국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UR에 대비하여 식량확보가 추가적인 과제로 부상됨에 따라 그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은 농가수, 경지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농업생산자가 고령화, 부녀화되는 등 부정적인 현상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나 주곡인 쌀 산업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국민적 합의에 따른 최근의 변화로 인해 전북 농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물론 정부, 농업관련기관, 지방자치단체, 농업 종사자들 사이에 농업 회생을 위한 대책에 이견이 없는 바는 아니다. 농특세를 근간으로 정부가 단기간에 집중투자를 함으로써 이제는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할 단계에 이른 것으로 해석된다.
대규모 영농과 기계화를 위주로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정부정책은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보이며, 앞으로는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생산 및 유통조직의 강화와 체계화에 더욱 치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모의 경제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감소하는 농업인구를 적절하게 흡수할 대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III. 전북 자동차 산업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후발 자동차 생산국으로서 유례가 없이 발전하였다. 62년에 처음으로 근대적인 KD부품 조립생산이 시작된 지 35년이 지난 지금은 년간 3백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 되고 있다. 이제는 동남아시아와 중국등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려는 개발도상국들이 우리의 경험을 모범적인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 산업은 철강, 비철금속, 고무, 석유 화학, 섬유, 전자부품등 여러 산업들이 서로 관련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특징을 갖는다. 따라서 고용유발 및 기술유발 산업으로서 국가경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이 되고 있다.
전북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크게 늦었다. 80년대 중반에 자동차 부품업을 시작으로 90년대 중반에 전주 제3공단에 현대자동차가, 군산에 대우자동차가 입주함에 따라서 전북의 자동차 공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우자동차는 93년 4월 군산국가산업 단지 내에 1백6만평에 종합 자동차 공장 기공식을 가진 이후 같은 해 12월 21만평의 공장 건설에 착수하여 1만 2천대의 생산 규모를 가진 공장을 2년여만에 마무리 짓고 95년 9월부터 상용차를 생산하였다. 그리고 94년 6월 공장 건설에 착수한 승용차는 85만평 규모의 부지에 연간 생산 능력 30만대 규모의 대단위 공장을 건설하고 1997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승용차 누비라를 출시하였다.
현대자동차는 완주군의 전주 제3공업단지 내에 94년부터 버스, 트럭 및 특장차 공장을 건설하고 95년 4월부터 연간 생산 능력 10만대 규모로 생산에 들어갔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엔진공장을 95년 8월부터 96년 10월까지 완성하고 상용차개발연구소도 울산으로부터 이전하여 운영 중에 있다.
대우자동차는 국내의 거점 지역으로 서울·경기지역에 부천, 부산·경북지역에 창원, 그리고 호남지역에 전북의 군산을 거점 지역으로 국내 수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2천년도에는 국내외 2백50만대 생산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로서 세계10위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군산의 대우공장은 국내의 중요 전략기지뿐만 아니라 대우의 세계전략기지 차원에서 개발되고 있다.
현대는 국내시장의 성숙과 무한경쟁시대의 돌입으로 수출 지역의 다변화 정책을 추구하며 GT-1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서 95년 전주공장, 96년 아산만 공장을 준공하고 울산공장의 생산시설 확대로 2천년까지 전 차종의 생산능력을 2백만대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전주공장은 세계경쟁시대에 중요한 전략적인 곳이 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내에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110여개 업체가 있으며 전주 군산 익산공단에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다. 이들 부품산업은 현대와 대우자동차가 들어오면서 함께 동반된 협력업체가 대부분이다. 앞으로 전주제3공단과 군산국가공단 및 공단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더 많은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향후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구미와 일본의 자동차 업계와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세기 초에 아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1천만 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지금까지 동남아 시장의 안정적 구축을 위한 BBC체제의 효율화 즉 타이를 중심으로 한 증산체제, 아시아 시장 전용차 개발, 중국 시장에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94년 신자동차공업정책을 마련하고 2천년까지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확립하여 3백만 대의 자동차 생산체제를 갖추고 2천10년까지는 자동차산업을 기간산업으로 육성하면서 관련부품산업을 육성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중국시장에 대한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진출은 현재 구미의 5개사와 일본의 3개사가 진출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의 자동차 산업을 3개 그룹으로 집약화 해서 발전시킨다는 전략 속에 완성차 부분의 외국자본의 진출을 중국산 부품을 사용한다는 조건하에서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KD 수입 조립생산은 허용이 안되고 있다.
구미의 아시아 전략은 현지생산 체제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모든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 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결국 21세기에 우리 나라의 자동차 산업은 한.일, 미국, 유럽의 3파전 속에서 경쟁을 하다가 구미와 한.일.중의 양대 진영으로 나뉘어 벌이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전북 자동차 산업의 발전은 세가지 차원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먼저 국내적 상황에서 세계시장으로 접근시키는 전략으로 전북자동차 산업을 세계 시장을 향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 부여와 아시아 지역 특히 한.일.중의 자동차산업의 경쟁에서 전북자동차 산업의 역할, 끝으로 한국내에서의 전략적인 위상이다.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인천.경기, 울산.대구.경남, 군산.전주.광주 등 삼각구도를 갖고 있다. 경기. 인천 지역과 경남북은 내수와 해외수요를 겨냥한 생산전략이 강하며, 전주와 군산의 자동차공업은 내수보다는 해외수요에 목적을 두고 장기적으로 황해 경제권에서 자동차 산업의 전략적 우위에 비중이 주어진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전북의 자동차 산업발전 전략은 세계자동차 시장공략을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북의 자동차 산업에 이러한 전략이 취해졌을 때 국가경쟁력 면에서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경우가 된다. 자동차 산업은 이 지역에서 발전을 계속하고 있는 유리, 전자산업과 섬유산업, 철강, 화학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고, 기술의 집적으로 고도의 첨단기술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전북의 자동차 산업이 황해의 자동차 중심 센터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새만금 지구와 군산에 1-2개의 완성차 업체가 들어와야 하며 외국 부품기업의 유치를 통한 부품의 기술개발 노력도 필요하다. 뿐만아니라 광주와 대전, 대구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군산과 전주, 미래의 새만금지구에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 전주, 광주, 대전의 과학산업단지의 기술을 충분히 전북자동차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21세기에 한국의 자동차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계속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고 세계시장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전북의 자동차 산업이 세계 전략화를 지향할 때 우선 서해고속도로, 군산-함양 고속도로의 완공과 공항건설이 시급하다.
자치단체는 산업발전 정책결정에 대한 역할의 한계를 갖고 있지만, 21세기 자동차가 전북지역의 선도산업으로서 제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자동차 산업전략을 마련하고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을 지역대학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가야 한다.

IV. 전북 섬유 산업
경쟁환경의 변화
현대산업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욕구의 다양화와 급변화이다. 이러한 특징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섬유 및 패션산업이며, 21세기에는 하이테크보다는 하이터치로 소비자들의 선호성향이 변화할 것이라고 한다. C&C(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경제는 세계화와 개방화가 가속화하고, 섬유류의 국제교역은 MFA(다자간 섬유협정)에서 WTO체제로 이동하였으며, 가격파괴와 같은 유통체제의 대변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한국경제와 전북경제에서 누려왔던 섬유산업의 위상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전북 섬유산업의 특성과 현황
전북의 섬유산업은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이 바탕이 되어 노동집약적인 내의제조, 봉제가공공장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지역특화산업이다. 특히 내의업계의 Big 4 (4대기업)가 전북에 입지하고 있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사업체수, 종업원수 및 부가가치생산에 있어 전북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물론 전북의 섬유산업은 전체적으로는 1990년대 이후에도 꾸준히 무역수지의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의 제조업의 경우 우리나라 전체 출하액중 40% 이상을 전북기업이 점유하는 등, 여전히 위세를 발휘하고 있다.
전북 섬유산업의 강점 및 약점
전북 섬유산업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훌륭한 입지조건이다.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 저렴한 지가, 양질의 공업용수 등이 그 예이다. 근래에는 국내 최상의 도로망 확충, 새만금 공단, 용담댐 건설등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섬유는 사양산업이라는 인식, 물류시설의 태부족, 디자인이나 염색가공과 같은 첨단분야의 기술낙후, 공항과 항만시설 부족, 산·학 및 행정부서간 협동체계 미흡, 지역정보화 낙후 등은 전북 섬유산업의 발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전북 섬유산업 육성방향
인류 생존의 필수산업으로 신소재, 신제품 및 신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섬유산업은 미래의 전략산업으로서 다음과 같은 전략적 토대위에서 육성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고객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한다.
둘째, 노동집약적 생산에서 기술·지식·정보집약적 생산으로 전환한다.
셋째, 동종기업간 수평적 협동체계 및 관련업종간 수직적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넷째, 산·학·행 협동체계를 확립하고 이들 유관조직 사이의 지역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V. 전북 관광 산업
도시화·산업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전북지역은 그 대가로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비교적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무공해·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21세기 최대의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관광산업을 위하여 소중한 자원을 아껴놓았던 셈이다.
전국 20곳의 국립공원 중 4곳(지리산, 내장산, 덕유산, 변산반도)이 전라북도에 위치하고 있을 정도로 산수가 빼어나고, 각종 문화재(국가 지정 문화재 146건, 자치단체 지정문화재 352건)와 전통 문화예술자원이 풍부하게 보존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지리적으로 서해안 시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최적의 관광산업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전북지역의 관광산업은 아직 극히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다. 좋은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지 못한 탓이다.
지방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통적인 농업을 중심으로한 1차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라북도가 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전북의 관광산업 경쟁력 증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중앙·지방)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종 규제완화로 적극적인 민간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관광개발 투자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해서는 관광행정의 전문화와 과학화가 이루어져야하고 관광전문가의 양성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나아가 수요위주, 사회복지 증진 차원에서의 관광개발,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관광개발,환경보전을 염두에 둔 관광개발이 아니면 안될 것이다.
전북은 수려한 산수와 함께 맛과 멋과 소리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전북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권역으로 특화하여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전북만이 갖는 자원을 관광상품화 하자는 말이다.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관광자원화하고 판소리, 한국화, 서예 등 전통예술을 상설공연·전시하여 이를 상품화 해야한다. 또한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참여관광 또는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하루쯤 광한루에서 성춘향과 이도령이 되어보는 것도 좋고, 목기나 한지, 합죽선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고, 동학군의 숨결을 따라 순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는 한국의 맛과 멋과 예술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시설도 해결해야할 문제이다. 전주 공항의 건설은 그런 의미에서도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외국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특히 공주·부여권과 전남북을 잇는 백제 문화권을 연계 정비함으로써 백제 문화에 각별한 향수를 느끼고 있는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관광산업은 전세계 GNP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1사람을 유치하면 TV를 16대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다. 달리 특별한 산업이 존재하지 않는 전라북도로서는 관광산업이야말로 최적의 산업이라 할 수 있다.

VI. 결론
정부위주의 경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정부정책이 지역의 산업군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산업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경쟁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다를 것이라는 이론의 입장에서 전북의 농업이나 내의제품 위주의 섬유산업은 각종 자원 및 관련기관이 잘 형성되어 있으나 이들 간에 유기적 메카니즘이 퇴락하는 모습을 보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관광 및 자동차 산업 등과 같이 초기 단계에 있는 산업은 메카니즘이 형성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전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산업관련기관, 지방언론 등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메카니즘을 구성, 활성화되는 것이 선결요건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전북은 항만, 도로, 항공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미약한 지방이므로 중앙정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증대하는 것이 긴요하다.

전북지역연구팀구성
연구책임자 : 오용규교수(전북대)
공동연구원 : 황인섭교수(전북대)/안진교수(전북대)/이상만교수(전북대)/오현탁교수(전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