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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경제 활성화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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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첨단 물류정보도시 육성"
인천광역시는 전국적 차원의 물류비 절감과 세계화 전초기지구실을 수행하는 로지폴리스 (Logipolice)로서의 다각적인 발전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를위해 차별된 발전전략보다는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비용우위 전략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인천시 후원으로 비전코리아 추진위원회와 인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경쟁력 분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포 지엄'에는 300여명의 인천시민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인천지역의 산업경쟁력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연구, 분석해온 박기찬(朴基贊)인하대 교 수등 연구팀은 주제발표를 통해 인천을 국제동북아환서해권 물류거점도시와 국제금융교역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첨단 복합물류정보 도시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또 인천시의 기존 철강, 자동차, 기계산업과 함께 로지 폴리스에 필요한 인프라 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주도 산업인 정보 통신산업과 금융산업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1세기를 향한 인천시는 국제공항 건설, 항만 운하 개발 등 육, 해, 공을 활용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정보화 신도시가 상호 조화된 트리 포트(Tri port)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명복(李明福)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의 경쟁력 분석과 미래 발전 전략을 살펴보는 이번 심포지엄이 현지기업들은 물론 정책담당자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