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7년 2호]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 강연 내용 - ‘상업논리의 첨단’에서 ‘윤리경영’을 찾다 | |||
발간일 | 2017-07-18 | 첨부파일 |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_사진.jpg | |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 강연내용] ‘상업논리의 첨단’에서 ‘윤리경영’을 찾다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 지난 4월 21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은 스물여덟 살의 나이에 ‘기업의 존재 이유는 이윤창출인가’라는 고민을 안고 창업하여,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영향력 있는 디지털 에이전시로 성장한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님을 연사자로 모셨습니다. 박현우 대표님은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적 윤리경영이 아니라, 고객·직원·파트너 ‘각 개인’을 위한 맞춤형 윤리경영의 확대를 통해 사랑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노레드의 윤리경영 솔루션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이노레드의 윤리경영은 멀리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이노레드는 조직의 성장을 위한 구성원의 성숙을 중요시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회사와 구성원이 동시에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구성원을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직원 개개인 ‘한 사람’에 주안점을 둔 윤리경영을 위해 1년 중에서 1/5을 채용을 위해 사용하며, 내부에 존재하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년 중에서 1/3을 직원들과 1:1로 면담하는 데에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맘 편히 지각하는 날’, ‘게릴라 소풍’ 등의 이노레드의 유쾌한 기업문화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박현우 대표님은 윤리경영의 첫 출발점은 ‘한 사람’에서 시작한다는 점과, 상업논리의 첨단에서도 ‘한 사람’을 바라보며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금번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은 구조화된 윤리경영에 익숙해진 모습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우미 연구원 (umjeong@ip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