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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1호] 윤경CEO클럽: 2017년 제14회 윤경CEO서약식 -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
발간일 2017-04-12 첨부파일 2017년 제 14회 윤경CEO서약식_사진.jpg

[윤경CEO클럽: 2017년 제 14회 윤경CEO서약식]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

 

지난3 30일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윤경SM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종갑 지멘스㈜ 회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사장) CEO서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의 윤리와 신뢰회복, 그리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대한 시급한 요청에 따라 우리 사회와 기업 전반에 걸쳐 모범적 모습을 지향하고 사회와 기업 전반에 걸쳐 붕괴 된 신뢰윤리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이 구축하고자 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이란 부제를 걸고 서약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0여명의 국내 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윤경CEO서약식의 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윤경SM포럼 소개는 윤경SM포럼의 공동대표인 김기찬 교수가 진행하였으며 신뢰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CEO가 가장 중요한 주체이며 그 책임이 막중하다는 점을 밝히면서 본 행사의 부제인신뢰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선정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김종갑 지멘스㈜ 회장은 개회사에서 신뢰사회 구축을 위해 이 자리에 모여주신 CEO 분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조동성 명예대표 환영사를 통해 역시 모두가 힘을 합쳐 신뢰사회 구축에 앞장서자는 점을 강조하며 참석해 주신 CEO를 비롯한 여러 귀빈 분들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바로 이어,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조건에 대해 연설하며 윤리적인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단편적으로 2018 동계 올림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개최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말씀주셨습니다. 이날 이희범 조직위원장님의 기조연설은 많은 CEO분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윤경CEO서약식의 하이라이트 이벤트인 CEO서약에서는 참석한 CEO 및 귀빈이 자리에 놓인 헌액패에 올 한해 동안의 윤리경영에 대한 다짐을 적어 서명하였습니다. 자리에서 본인의 다짐내용에 대한 서명을 마친 CEO는 단상에 올라가 윤리경영을 서약하는 서약패에 서명을 하고, 자신의 윤리경영 다짐을 적은 헌액패를 활짝 펼쳐보임으로써 참석한 CEO전원의 서약이 큰 박수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새로이 개관한 산업정책연구원의 핀란드 타워에서 개최된 금번 서약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윤경SM포럼 및 CEO클럽 관련 문의사항은 산업정책연구원 윤경SM포럼 사무국(best@ips.or.kr 또는 02-360-0789~90)로 연락바랍니다.

 

이복남 전략기획팀장 (bnlee@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