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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제목 윤경포럼/투명성포럼 공동행사: 깨끗한 기업, 깨끗한 정부, 깨끗한 한국
발간일 첨부파일

윤경포럼(윤리가 경쟁력이다, 대표: 문국현, 조동성 , 사무국: 산업정책연구원의 기업윤리연구센터)은 투명성포럼(대표:이은영, 문국현, 최열)과 공동으로 지난 2003년11월 13일(목) 서울클럽(장충동)에서 ‘깨끗한 정부, 깨끗한 기업, 깨끗한 한국'이라는 주제를 걸고 특별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정부와 기업, 학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쟁력 있는 청정국가, 한국’을 목표로 각자의 투명성•윤리경영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문국현 사장과 이남주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투명성 세션, 윤경세션, 종합토론의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투명세션에서는 박정수 서울시립대 교수와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상무)이 각각 ▷ 정부투명성 확보와 국가경쟁력의 제고, ▷ 기업 투명성과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주제발표를 하였고, 윤경세션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와 신철호 성신여대 교수가 윤리경영과 행동강령,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의 브랜드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기업차원의 전략을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김경중 부패방지위원회 정책기획실장, 김태곤 국민은행 준법감시인,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최대용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심의관, 석진홍 삼성화재 전무, 이영철 한국서부발전 대표, 이임택 한국남부발전 대표가 참여하여 정부, 기업, 학계 차원에서의 실행 가능한 반부패, 윤리경영 전략을 고찰해 보았습니다.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이 만찬에 참여하여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여 주셨습니다.

윤경포럼은 2004년에도 투명성 포럼과의 공동과제를 모색하며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바랍니다.



김희정 연구원 hjkim1@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