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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

제목 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PORT
발간일 첨부파일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IPS NATIONAL COMPETITIVE REPORT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30 여명의 각 언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은 1부의 IPS 소개 (신철호 원장), 2부는 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PORT 발표 (조동성 교수, 문휘창 교수), 3부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기자들은 본 보고서에 대해 아주 진지하고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한국의 순위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각 언론사 기자들은 2월 10일자 일간지 경제면에 주요기사로 본 보고서 발표내용을 다루었고 KBS와 YTN에서도 뉴스로 보도되었습니다. 2월 10일 KBS 1TV '뉴스광장' 시간에 '우리 잣대로'라는 타이틀로 약 2분간 본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뉴스보도에서 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PORT는 IMD나 WEF보고서와는 달리 한국 독자적으로 타당한 이론적 틀과 평가방법론을 세우고 각 부문별 경쟁력을 평가하여 여타 보고서와는 차별성이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본 연구는 앞으로 미국과 영국의 주요 국가경쟁력 연구기관과 기밀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국제적으로 인증된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할 것이며 2000년 10월 서울, 2001년 10월 런던, 2002년 10월 보스턴에서 매년마다 세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가경쟁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것이라며 본 연구의 계획까지도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또한 각 신문들의 주요 머릿기사에서 "한국 인적자원 경쟁력 세계 7위"라는 타이틀로 한국의 순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일보 김 병주 기자는 '한국의 국가경쟁력의 원천은 역시 우수한 인적자원'이며 한국의 경쟁력이 여타기관의 보고서에 의해 과소평가됐음을 지적했습니다. 즉,이들 보고서들은 경영자 중심의 편파적인 설문조사 방법과 요소에 따라 자의적인 가중치를 부여하는 평가방법을 사용하여 순위가 나라별로 과대 또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면서 IPS 보고서의 독자성을 비교적 자세히 개재했습니다. 신문과 방송 보도이후 본 연구원으로 청와대, 산업자원부, 노동부, 교육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그리고 여러 기업체 등에서 본 보고서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으며 현재, 정부부처는 물론 기업체 관계자, 학계, 일반인까지도 본 보고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가경쟁력 연구 종합보고서(2000 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PORT)는 올 9월에 출간 예정이며 10월에 열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의 주요 국제회의로 참가하여 보고서를 종합발표를 하고 국내외 석학 및 정부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토론하는 대규모 국제세미나를 준비중 입니다.

문휘창 교수(국제경쟁력연구센터장, 서울대) cnc@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