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을 불과 몇달 앞둔 지난 10월 25일, 경영자독서모임(MANAGEMENT BOOK SOCIETY) 제9기가 개원했습니다. 이번기부터는 기존의 백병원 강의장에서 하나은행 본점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있으며, 개원 첫날에 전성철 변호사(부드러운 사회 연구원장/MBC-TV '경제를 푼다' 진행자)를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전성철입니다'에 대한 강의를 가졌습니다. 개원특강은 출석회원뿐만 아니라 평소 테잎으로만 만남을 가져왔던 통신회원들과 KEMBA 졸업생들이 초대되어, 글로벌 스탠다드 도입과 시장경제의 필요성을 다함께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제9기 는 새로운 밀레니엄(1999.10.25∼2000.3.27)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새 시대에 요구되어지는 사회 전반의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미래경영·인재경영·전략경영 세가지 트랙으로 나누어 구성되었습니다. 총 20회의 강의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이 신지식에의 갈증을 해소하고 새시대를 준비하는 교과서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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