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CEO랭킹 최종평가는 국부(國富) 차원에서의 시가총액상승분과 주주이익에의 기여측면에서의 총 주주수익률(TSR)로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TSR(Total Shareholder Return)은 기업의 가치창조 실적을 판단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서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얼마만큼의 가치를 높였는지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주들에 대한 연평균 수익률로, 주식 소유 기간 동안 배당소득과 주식평가 이익을 더한 수익률입니다. 이에 대해 김민국 대표는 ‘주주란 기업에 자기자본을 투하한 투자자로, 주주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첫 번째 목표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총주주 수익률은 어떻게 증가할까? 역시 당연한 얘기지만 기업의 경영성과가 좋고, 주식의 시장가치가 높아질 때 증가하게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민국 대표이사는 상위 랭크된 CEO들에 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투자자 입장에서 이 결과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으로 2년 여간의 기간 동안 진행했왔던 CEO랭킹 연구가 비로소 빛을 보게 되었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CEO에 대한 가치를 평가함에 의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연구가 CEO의 적정 보상수준과 연결되는 객관적 지표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많은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SPAN style="quotquotFONT-FAMILY: " ? 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