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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2호]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 강연 내용 - 공존공영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 만들기
발간일 2018-07-17 첨부파일 [윤경SM포럼] 4월 정기모임.JPG

[윤경SM포럼 : 20184월 정기모임]

 

공존공영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 만들기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

 

지난 424일 화요일 더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진행된 2018년 두 번째 윤경SM포럼 정기모임에서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이사가 공존공영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파나소닉코리아의 상생경영에 대해 공유해주셨습니다.

 

파나소닉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철약은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의 것이다입니다. 기업은 적정한 이윤을 확보할 의무가 있고, 그랬을 때 비로소 사회성을 발휘하며, 그 이윤의 일정 부분을 국가의 세금으로 또, 국민에게 나눠줍니다. 기본적으로 기업은 이익을 얻는 것 이상의 숭고한 사명을 갖습니다. 이익은 사회공헌의 대가로써 기업인은 항시 그 숭고한 사명감과 더 큰 눈으로 일을 수행하는 건전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기업의 목적은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윤리경영으로 지속경영을 할 수 있으며 지속경영으로 공존(상생)공영을 할 수 있습니다. 가치제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경영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목적이 있으면 잡음이 발생합니다. 경영 활동의 결과는 사회의 공헌한 대가로서 발생한 이익이며,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면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윤리경영으로 공존공영을 추구하기 위해서 딜러와의 거래 관행을 정상화 하였습니다. 매출 인센티브를 폐지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해서 출하 가격을 통일하였으며, 신뢰도 상승을 위해 선 입금 제도 도입, 접대 문화 관행 개선, 선택적 거래 조건 도입, 한탕주의가 아닌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딜러 체제 도입, 월말 자금을 이월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윤리적이지 않은 바이어와의 거래 관행, 본사와의 거래 관행, 광고매체사와의 거래관행을 개선하여 임직원, 딜러, 협력업체와의 공존공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사회 변혁 주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의 공존공영 정신은 사익의 추구뿐만 아니라 더불어 존재하고 잘 사는 방안(A Better Life, A Better World)을 적극 모색하며 그것은 Best를 추구하는 데서 오지 않고 Better의 정신으로 투영됩니다. 사회는 함께 존재하고 함께 번영할수록 가능성도 커집니다.

 
노운하 대표이사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 상생 경영을 위해 우리가 고수해야 할 원칙과 신념에 대해 파나소닉코리아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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