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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1호]제 8회 윤경SM포럼 CEO서약식
발간일 2011-04-07 첨부파일

8회 윤경SM포럼 CEO 서약식

 

윤경SM 포럼(윤리가 경쟁력이다. 공동위원장: 남승우 풀무원 홀딩스 사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은 창립 8주년을 맞아 3 24()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윤경SM포럼 CEO서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대표이사 사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해상보험 사장 등 국내 유수 기업의 CEO를 비롯하여 시민단체, 학계를 포함한 사회 각계 60여명의 인사가 서약자로 참석하여 윤리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속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윤경SM포럼 간사)의 사회 진행을 시작으로 조동성 서울대 교수(윤경SM포럼 공동위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강연은 이효율 풀무원식품 사장이 제품의 개발과제를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추진한 사례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CSR활동을 전통적인 방법과 전략적인 방법으로 나누어 활동하는 사례를 발표하였고, 두 번째 강연은 김영기 LG전자 부사장의 ‘LG전자 정도경영 실천사례라는 주제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는 핵심 가치가 정도경영임을 인지하고 실천을 중요시하는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서약식을 통해 CEO들이 직접 지속경영 및 윤리경영을 다짐하는 친필 메시지를 작성하고, 윤경SM포럼 선언문인 <우리의 다짐>을 제창함으로써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습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지난 2003년 한국의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속경영 실천을 논의하는 윤경SM포럼(BEST Forum; Business Ethics and Sustainability management for Top performance)을 발족하였고, 2004년부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 하에 CEO서약식을 개최하여 지금까지 8년간 350 여명의 CEO가 서약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CEO서약식 마무리 사회를 맡은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 CEO서약식에 참여한 기업 모두가 윤리경영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수정 연구원(sjjo@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