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ing,
Pioneering and Satisfying

 뉴스레터

제목 행사보고: 제3회 지역산업정책대상(大賞) 시상식
발간일 첨부파일 제3회 지산대 294.jpg

 IPS (산업정책연구원)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1개 특별시, 6개 광역시, 9개 도)와 234개 기초자치단체(77개 시, 88개 군,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구축하여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한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 홍보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우수자치단체를 시상하기 위하여 제3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을 2006년 2월 27일(월)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 홀에서 개최 하였습니다. 본 시상식에서는 각 지역자치단체의 산업경쟁력과 국가발전 기여 정도를 평가 하여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한 평가점수를 획득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습니다.

 

1. 지역산업정책대상 취지
지역산업정책대상은 통해 해당 지역 산업정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을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정, 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경쟁력 제고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평가모델 및 평가방법
각 자치단체들이 제출한 산업정책 보고서는 총 9개의 평가요소로 구성된 9-factor모델을 바탕으로 자치단체당 4명 이상의 전문 평가위원들이 평가하였으며 가장 높은 점수와 가장 낮은 점수를 제외한 값을 평균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였고, 추가적으로 산업정책의 원인과 집행 결과를 판단하기 위해 Ser-M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평가요소: 부존자원, 지원 및 관련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단체장, 실무자


3. 평가결과

산업자원부 장관상

구분

훈격

광역자치단체명

기초자치단체명

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광주광역시

진주시, 서귀포시

최우수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경상북도

양산시, 제주시

 

조선일보 사장상

구분

훈격

자치단체명

부존자원

조선일보 사장상

고창군

경영여건

조선일보 사장상

남제주군

관련 및 지원

조선일보 사장상

완도군

시장환경

조선일보 사장상

부안군

근로자

조선일보 사장상

순창군

기업가

조선일보 사장상

장흥군

전문가

조선일보 사장상

대전(동구)

 

이날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광주광역시, 최우수상은 경상북도, 기초자치 단체 부문 대상은 진주시와 서귀포시, 최우수상은 양산시와 제주시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부문별로는 고창군(부존자원), 남제주군(경영여건), 완도군(관련 및 지원부문), 부안군(시장환경), 순창군(근로자), 장흥군(기업가), 대전 동구(전문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의 박광태 시장은 ‘열악한 산업인프라 속에서 광산업 및 전자산업 유치를 통해 소비도시에서 생산과 연구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광주를 주목해달라’ 고 하였습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주시의 정영석 시장은 ‘지역여건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크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 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IPS(산업정책연구원)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IBS컨설팅이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난 2년간 각 시•도 자치단체의 산업 정책에 대한 계획, 집행 부문에 이어 올해는 성과 부문을 평가, 시상하였습니다. 산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국가차원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간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본 행사는 효율적으로 산업정책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집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 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