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Cargotec Korea – Building Sustainability within Cargotec

Heikki Ranta 대표이사 (Cargotec Korea)

지난 11월 30일(수) 윤경SM포럼 11월 정기모임에서는 카고텍 코리아의 Hekki Ranta 대표이사의 발표로 카코텍 코리아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노력을 공유하였습니다. 카고텍은 항만에서의 컨테이너 선적과 목적지까지의 물류 운반 서비스, 그리고 해상 물류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약 10,50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2010년 26억 유로의 이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카고텍은 물류 운반의 흐름이 끊임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물류 운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육ž해상 물류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  카고텍의 비전 2011-2015

카고텍은 자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 2011-2015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으며 고객분야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투자, 가치사슬의 증대 및 낭비 없는 서비스의 제공, 개발도상국 시장에서의 친환경적이고 동반자 개념의 성장동력 확보, 임직원의 공통 노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내부적 소통을 주요 목표로 합니다.

l  카고텍의 지속가능성

카고텍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How to combine financial result, well-being of people and keep environmental safe’ 입니다. 즉, 경제적 성과가 인간의 삶의 질 증진과 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이를 위해 1. 고객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는 것과 2. 카고텍 내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추진하는 것 입니다.

l  카고텍의 지속가능성 제고 노력

1)     카고텍은 고객을 위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Deep Collection System’이라 불리는 매몰용 쓰레기 수거 장치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의 성장을 도우며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     CSM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카고텍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개선해야 사회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특히 ‘인종차별’ 부문에서 심한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한국에서는 국가적인 특성상 ‘인종차별’이 문제된 적이 없습니다. 카고텍은 위와 같은 문제의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3)     카고텍은 지속가능성을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기계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유압장비가 아닌 하이브리드 장비의 사용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장비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4)     카고텍 내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내부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치 증대에 더욱 효율적인 점을 고려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달성하고자 합니다. ‘We keep cargo on the move^TM’을 주제로 삼아 전 세계 각각의 지사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수정 연구원(sjjo@ip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