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ing,
Pioneering and Satisfying

 뉴스레터

제목 [2010년 1호]윤경SM포럼: 제7회 윤경SM포럼 CEO 서약식
발간일 2010-04-01 첨부파일

7회 윤경SM포럼 CEO 서약식

 

 

윤경SM 포럼(윤리가 경쟁력이다. 공동위원장: 남승우 풀무원 홀딩스 사장, 조동성 서울대 교수)은 창립 7주년을 맞아 3 24()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윤경SM포럼 CEO서약식: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지속경영’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이덕수 서울메트로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를 비롯하여 국내 유수 기업의 CEO 및 정부,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윤리경영을 위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CEO 서약식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 하에 2004년 발족하여 올해까지 총 350여명의 CEO가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제7회 윤경포럼 CEO 서약식에서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는 “신뢰받는 기업의 조건, 지속경영’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도요타 자동차 대량 리콜 사태를 빗대며 투명성과 윤리성이 결여된 기업문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써 지속경영을 제안하며 기업의 윤리의식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풀무원 홀딩스 남승우 사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21세기 기업에게 윤리경영은 더 이상 선언적 의미가 아닌 기업 경영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 들어 해외의 유수한 기업들이 신뢰를 잃어버림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들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게 됩니다.”라고 밝히며 신뢰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본 서약에 동참한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이덕수 서울메트로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남영우 대한주택보증 사장,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서울대 조동성 교수 등 기업과 사회 각계의 리더들은 윤경SM포럼 선언문 <우리의 다짐>에 서명하여 이에 대한 최종책임을 질 것을 대중 앞에 천명하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신철호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이번 CEO서약에 참여한 기업모두가 윤리경영을 통해 신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임정하 연구원(jhlim2@ips.or.kr)